공지사항

안녕하세요.

2017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시 운영사무국입니다.

첫 전시 허태원 작가의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에 이어

두 번째 전시, 현미 작가의 <콘크리트 풍경>이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현미 작가는 무분별한 도시화로 인해 소외되고 잊혀지며 사라지는 우리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회화로 풀어냅니다. 본 전시를 통해 소음과 공해로 뒤덮인 현대의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어린 시절의 불확실한 이미지 퍼즐을 맞춰보며,

가상의 기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전시 기간에는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캔버스에 그리고 완성하는 

'풍경조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놀던 놀이터를 그리는 상설 체험프로그램인 '기억을 잇다'가

진행됩니다. 놀이터 그림을 완성하면, 전시 종료 후 작가의 작품을 덧씌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엽서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선착순 50명)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BBREKA, 이시내, 우정아 작가님의 전시가 차례로 준비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